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Top 50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Top 50
한글 문서를 매일 같이 다루다 보니 끊임없이 한글 맞춤법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선 자주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50개를 선별하여 소개드립니다.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띄어쓰기
1. '되어' vs '돼': '되어'는 '되다'의 활용형, '돼'는 '되어'의 준말. (예: 안 돼/ 안 되어)
2. '-(으)로서' vs '-(으)로써': '-(으)로서'는 지위/자격, '-(으)로써'는 수단/방법. (예: 학생으로서/ 연필로써)
3. '까지' vs '까지는': '까지'는 도착점/마지막, '까지는'은 도착점 제외. (예: 오늘까지/ 내일까지는)
4. '만큼' vs '만큼은': '만큼'은 정도/비교, '만큼은'은 강조. (예: 너만큼 크다/ 너만큼은 착하다)
5. '-(으)ㄹ 뿐' vs '-(으)ㄹ 뿐더러': '-(으)ㄹ 뿐'은 단순 나열, '-(으)ㄹ 뿐더러'는 덧붙임. (예: 예쁠 뿐이다/ 예쁠 뿐더러 착하다)
6. '못지않다' vs '못지 않다': '못지않다'가 맞는 표현 (비슷하다)
7. '-(으)ㄴ 채' vs '-(으)ㄴ 채로': '-ㄴ 채'는 상태 유지, '-ㄴ 채로'는 상태 유지하며 동작. (예: 앉은 채/ 앉은 채로)
8. '-(으)ㄹ걸' vs '-(으)ㄹ 걸': '-(으)ㄹ걸'은 후회/추측, '-(으)ㄹ 걸'은 명사 '것' + 조사 '을'. (예: 갈걸/ 갈 걸 그랬다)
9. '-(이)야말로' vs '-(이)야 말로': '-(이)야말로'가 맞는 표현 (강조)
10. '-(으)ㄹ 텐데' vs '-(으)ㄹ 텐 데': '-(으)ㄹ 텐데'가 맞는 표현 (추측/짐작)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발음에 따른 표기
11. '어떡해' vs '어떻게':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준말, 놀람/당황 표현. (예: 어떡해!)
12. '왠지' vs '웬지': '왠지'는 이유를 모를 때, '웬지'는 이유를 알 때. (예: 왠지 기분이 좋아/ 웬지 오늘따라 춥다)
13. '개발새발' vs '괴발개발': '괴발개발'이 맞는 표현 (글씨 등이 엉성함)
14. '깍두기' vs '깍뚜기': '깍두기'가 맞는 표현
15. '왠' vs '웬': '왠'은 '어찌 된', '웬'은 '어떤'. (예: 왠 일이니/ 웬 떡이냐)
16. '웬만하다' vs '왠만하다': '웬만하다'가 맞는 표현 (웬만하면 참아)
17. '웬일' vs '왠일': '웬일'이 맞는 표현 (무슨 일)
18. '하마터면' vs '하마트면': '하마터면'이 맞는 표현 (큰일 날 뻔하다)
19.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 (기가 막힐 때)
20. '금새' vs '금세': '금세'가 맞는 표현 (곧, 바로)
21. '설레다' vs '설레이다': '설레다'가 맞는 표현 (마음이 두근거리다)
22. '머리말' vs '머릿말': '머리말'이 맞는 표현 (책의 앞부분에 있는 글)
23. '무릎쓰다' vs '무릅쓰다': '무릅쓰다'가 맞는 표현 (위험을 무릅쓰다)
24. '깎다' vs '깍다': '깎다'가 맞는 표현 (깎아 주세요)
25. '핼쑥하다' vs '핼쓱하다': '핼쑥하다'가 맞는 표현 (얼굴이 수척하다)
26. '않다' vs '안다': '않다'는 '하지 않다', '안다'는 '품에 안다'. (예: 공부하지 않다/ 아기를 안다)
27. '보이다' vs '뵈다': '뵈다'는 높임말 (웃어른을 뵈다)
28. '부딪치다' vs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능동, '부딪히다'는 피동. (예: 벽에 부딪치다/ 벽에 부딪히다)
29. '돌아가시다' vs '돌아가다': '돌아가시다'는 높임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30. '되려' vs '되려고': '되려'는 '도리어', '되려고'는 '하려고'. (예: 되려 화를 낸다/ 공부하려고 한다)
31. '가려' vs '갈려': '가려'는 '가리려고', '갈려'는 '갈리려고'. (예: 밥 먹으러 가려/ 칼이 갈려)
32. '걸리다' vs '걸리다': '걸리다'는 '막히다', '걸리다'는 '병에 걸리다'. (예: 목에 걸리다/ 감기에 걸리다)
33. '늘리다' vs '늘이다': '늘리다'는 '길이/양을 늘리다', '늘이다'는 '시간을 늘이다'. (예: 줄을 늘리다/ 시간을 늘이다)
34. '바라다' vs '바래다': '바라다'는 '원하다', '바래다'는 '배웅하다'. (예: 성공을 바라다/ 친구를 바래다주다)
35. '맞히다' vs '맞추다': '맞히다'는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는 '대상에 맞추다'. (예: 문제를 맞히다/ 시계를 맞추다)
36. '쓰다' vs '씌다': '쓰다'는 '글씨를 쓰다', '씌다'는 '머리에 씌다'. (예: 편지를 쓰다/ 모자를 씌다)
37. '익숙하다' vs '익숙치 않다': '익숙하다'가 맞는 표현 (익숙하지 않다)
38. '어떻해' vs '어떡해': '어떡해'가 맞는 표현 (어떻게 해)
39. '됬다' vs '됐다': '됐다'가 맞는 표현 ('되다'의 과거형)
40. '않돼' vs '안돼': '안돼'가 맞는 표현 ('안 돼'의 준말)
41. '됬-' vs '됐-': '됐-'이 맞는 표현 ('되다' 활용 시) (예: 됐고/ 됐다)
42. '일절' vs '일체': '일절'은 '전혀', '일체'는 '모든 것'. (예: 일절 모른다/ 일체 비용)
43. '내노라하다' vs '내로라하다': '내로라하다'가 맞는 표현 (잘났다고 뽐내다)
44. '어름' vs '얼음': '얼음'이 맞는 표현 (물이 언 것)
45. '개시' vs '게시': '개시'는 '시작', '게시'는 '글을 올림'. (예: 영업 개시/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다)
46. '사달' vs '사단': '사달'은 '안 좋은 일', '사단'은 '사건'. (예: 사달이 났다/ 사단이 일어났다)
47. '심지어' vs '심지어는': '심지어'가 맞는 표현 (더욱이)
48. '예기' vs '얘기': '얘기'가 맞는 표현 (이야기)
49. '결재' vs '결제': '결재'는 '승인', '결제'는 '돈을 지불'. (예: 결재를 받다/ 카드 결제)
50. '지양' vs '지향': '지양'은 '하지 않음', '지향'은 '목표로 함'. (예: 폭력을 지양하다/ 평화를 지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