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단골이 추천하는엄마손 한식 맛집 저의 최애 성북동 맛집마전터를 소개하려고 해요.12년째 단골인데 사진 기록을 해두지 않은 터라최근 방문할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었는데,오늘 사장님이 "왜 이렇게 사진을 찍으셔?"하고 정감 있게 물으시네요.ㅋㅋ마전터는 수년째 가족분들이 운영하고 계세요.갈 때마다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서로의 안부를 물어주세요.명절이면 명절 전후로 맛 좀 보라면서 음식을 내어주시고계절마다 제철 과일도 손에 쥐어주시는정이 담뿍 담긴 곳이에요.인정이 넘치는 곳이니 맛에도 정이 넘치겠죠?성북동의 옛 이름 마전터는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에서도보로 10~15분 이동하는 거리에 있어요.성북동 길이 워낙 예쁘고, 근처에 간송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매력 스팟들이 많기에도보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