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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Top 50

드로잉라이프 2024. 11. 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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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Top 50


한글 문서를 매일 같이 다루다 보니 끊임없이 한글 맞춤법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선 자주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50개를 선별하여 소개드립니다.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띄어쓰기

1. '되어' vs '돼': '되어'는 '되다'의 활용형, '돼'는 '되어'의 준말. (예: 안 돼/ 안 되어)

2.  '-(으)로서' vs '-(으)로써': '-(으)로서'는 지위/자격, '-(으)로써'는 수단/방법. (예: 학생으로서/ 연필로써)

3.  '까지' vs '까지는': '까지'는 도착점/마지막, '까지는'은 도착점 제외. (예: 오늘까지/ 내일까지는)

4. '만큼' vs '만큼은': '만큼'은 정도/비교, '만큼은'은 강조. (예: 너만큼 크다/ 너만큼은 착하다)

5.  '-(으)ㄹ 뿐' vs '-(으)ㄹ 뿐더러': '-(으)ㄹ 뿐'은 단순 나열, '-(으)ㄹ 뿐더러'는 덧붙임. (예: 예쁠 뿐이다/ 예쁠 뿐더러 착하다)

6. '못지않다' vs '못지 않다': '못지않다'가 맞는 표현 (비슷하다)

7.  '-(으)ㄴ 채' vs '-(으)ㄴ 채로': '-ㄴ 채'는 상태 유지, '-ㄴ 채로'는 상태 유지하며 동작. (예: 앉은 채/ 앉은 채로)

8.  '-(으)ㄹ걸' vs '-(으)ㄹ 걸': '-(으)ㄹ걸'은 후회/추측, '-(으)ㄹ 걸'은 명사 '것' + 조사 '을'. (예: 갈걸/ 갈 걸 그랬다)

9. '-(이)야말로' vs '-(이)야 말로': '-(이)야말로'가 맞는 표현 (강조)

10. '-(으)ㄹ 텐데' vs '-(으)ㄹ 텐 데': '-(으)ㄹ 텐데'가 맞는 표현 (추측/짐작)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발음에 따른 표기

11. '어떡해' vs '어떻게':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준말, 놀람/당황 표현. (예: 어떡해!)

12. '왠지' vs '웬지': '왠지'는 이유를 모를 때, '웬지'는 이유를 알 때. (예: 왠지 기분이 좋아/ 웬지 오늘따라 춥다)

13. '개발새발' vs '괴발개발': '괴발개발'이 맞는 표현 (글씨 등이 엉성함)

14. '깍두기' vs '깍뚜기': '깍두기'가 맞는 표현

15. '왠' vs '웬': '왠'은 '어찌 된', '웬'은 '어떤'. (예: 왠 일이니/ 웬 떡이냐)

16. '웬만하다' vs '왠만하다': '웬만하다'가 맞는 표현 (웬만하면 참아)

17. '웬일' vs '왠일': '웬일'이 맞는 표현 (무슨 일)

18. '하마터면' vs '하마트면': '하마터면'이 맞는 표현 (큰일 날 뻔하다)

19.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 (기가 막힐 때)

20. '금새' vs '금세': '금세'가 맞는 표현 (곧, 바로)

21.  '설레다' vs '설레이다': '설레다'가 맞는 표현 (마음이 두근거리다)

22. '머리말' vs '머릿말': '머리말'이 맞는 표현 (책의 앞부분에 있는 글)

23. '무릎쓰다' vs '무릅쓰다': '무릅쓰다'가 맞는 표현 (위험을 무릅쓰다)

24. '깎다' vs '깍다': '깎다'가 맞는 표현 (깎아 주세요)

25. '핼쑥하다' vs '핼쓱하다': '핼쑥하다'가 맞는 표현 (얼굴이 수척하다)

26.  '않다' vs '안다': '않다'는 '하지 않다', '안다'는 '품에 안다'. (예: 공부하지 않다/ 아기를 안다)

27.  '보이다' vs '뵈다': '뵈다'는 높임말 (웃어른을 뵈다)

28.  '부딪치다' vs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능동, '부딪히다'는 피동. (예: 벽에 부딪치다/ 벽에 부딪히다)

29. '돌아가시다' vs '돌아가다': '돌아가시다'는 높임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30. '되려' vs '되려고': '되려'는 '도리어', '되려고'는 '하려고'. (예: 되려 화를 낸다/ 공부하려고 한다)

31.  '가려' vs '갈려': '가려'는 '가리려고', '갈려'는 '갈리려고'. (예: 밥 먹으러 가려/ 칼이 갈려)

32.  '걸리다' vs '걸리다': '걸리다'는 '막히다', '걸리다'는 '병에 걸리다'. (예: 목에 걸리다/ 감기에 걸리다)

33.  '늘리다' vs '늘이다': '늘리다'는 '길이/양을 늘리다', '늘이다'는 '시간을 늘이다'. (예: 줄을 늘리다/ 시간을 늘이다)

34.  '바라다' vs '바래다': '바라다'는 '원하다', '바래다'는 '배웅하다'. (예: 성공을 바라다/ 친구를 바래다주다)

35. '맞히다' vs '맞추다': '맞히다'는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는 '대상에 맞추다'. (예: 문제를 맞히다/ 시계를 맞추다)

36. '쓰다' vs '씌다': '쓰다'는 '글씨를 쓰다', '씌다'는 '머리에 씌다'. (예: 편지를 쓰다/ 모자를 씌다)

37.  '익숙하다' vs '익숙치 않다': '익숙하다'가 맞는 표현 (익숙하지 않다)

38. '어떻해' vs '어떡해': '어떡해'가 맞는 표현 (어떻게 해)

39. '됬다' vs '됐다': '됐다'가 맞는 표현 ('되다'의 과거형)

40.  '않돼' vs '안돼': '안돼'가 맞는 표현 ('안 돼'의 준말)

41.  '됬-' vs '됐-': '됐-'이 맞는 표현 ('되다' 활용 시) (예: 됐고/ 됐다)

42.  '일절' vs '일체': '일절'은 '전혀', '일체'는 '모든 것'. (예: 일절 모른다/ 일체 비용)

43. '내노라하다' vs '내로라하다': '내로라하다'가 맞는 표현 (잘났다고 뽐내다)

44.  '어름' vs '얼음': '얼음'이 맞는 표현 (물이 언 것)

45.  '개시' vs '게시': '개시'는 '시작', '게시'는 '글을 올림'. (예: 영업 개시/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다)

46.  '사달' vs '사단': '사달'은 '안 좋은 일', '사단'은 '사건'. (예: 사달이 났다/ 사단이 일어났다)

47.  '심지어' vs '심지어는': '심지어'가 맞는 표현 (더욱이)

48.  '예기' vs '얘기': '얘기'가 맞는 표현 (이야기)

49.  '결재' vs '결제': '결재'는 '승인', '결제'는 '돈을 지불'. (예: 결재를 받다/ 카드 결제)

50. '지양' vs '지향': '지양'은 '하지 않음', '지향'은 '목표로 함'. (예: 폭력을 지양하다/ 평화를 지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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